캐나다는 150여년의 짧고
다문화주의 국가다 보니
전통음식이 한국보다는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캐나다에 오면
캐나다 전통음식을
한번 먹어봐야겠지요?
오늘은 캐나다 전통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Poutine
캐나다의 대표 음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푸틴이죠. 캐나다 퀘백주에서 시작된 음식 가운데 하나로 감자 튀김에 각종 고기와 채소, 치즈커드, 그레비 소스를 얹혀 만든 캐나다 전통 감자튀김 요리입니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친숙한 맛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2) Tarte au sucre, Sugar pie
슈가파이 역시 19세기 부터 넘어온 이민자들이 퀘백에서 만든 파이로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 중유럽 국가들에서 유래된 파이와 비슷합니다. 미국의 버터 타르트와도 비슷한데요. 풍미 깊은 브라운 슈거와 바닐라가 풍미를 더해주는 달콤한 요리랍니다.
3) Maple Syrup
메이플 시럽은 캐나다 단풍나무의 수액으로 만든 시럽으로 설탕보다 건강하고 영양가 높다고 알려진 인기있는 천연 감미료 입니다.
4) BeaverTails
캐나다에서 꼭 먹어야 하는 국민간식 비버테일즈인데요 호떡같이 쫄깃한 반죽이 노릇하게 튀겨져서 달콤함 뿐 아니라 식감까지 함께 즐기는 맛있는 디저트입니다.
5) Jos. Louis
1932년 캐나다에서 개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공장생산 방식으로 과자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작은 사이즈의 스폰지 케이크로 베이스는 레드벨벳 케이크이며 안에 크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6) Tire sur la neige
퀘벡 주는 세계 최대 메이플 시럽 생산지로, '눈 위의 단풍나무 진액'을 뜻하는 띠흐슈라네지 (TIRE SUER LA NEIGE)는 메이플 시럽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띠흐슈라네지는 잘 끓인 단풍 나무 수액 스틱을 눈이나 얼음에 담가 먹는 디저트 음식입니다.
7) Flapper pie
크럼블 크러스트 위에 가득 채워진 크리미한 커스터드 필링이 달콤함을 더해주며 머랭 토핑을 올린 후 토치하여 마무리하는 고급 디저트입니다.
8) Poutine râpée
옛 프랑스 식민지였던 캐나다 남동부 지역 주민들에 의한 전통음식으로 으깬 감자를 활용한 피에 돼지고기 소를 채워 만드는 서양식 만두요리입니다.
캐나다 오시면
캐나다 전통음식
꼭 한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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